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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들머리인 구곡산 자락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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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st 댓글 0건 조회 169회 작성일 25-03-2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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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동남쪽 들머리인 구곡산 자락이기도 하다.


2025년 3월23일 오후 경남 산청군 시천면 신천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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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자락이 5부 능선까지두릅나무밭과 축사 등으로 훼손돼 있다.


이번 산불은 이렇게 인위적으로 조성된 풀밭과 소나무 단순림을 통해 하동군 옥종면까지.


소나무림을 타고 산불이 이동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하단부의 과도한 벌목과 개발 때문이다.


ⓒ 최병성 ▲ 숲을 벌목하고두릅나무를 심은밭이 훨훨 타오르고 있다.


이 불이 사방으로 퍼지며 주변 소나무 숲으로 계속 확산되었다.


수시로 방향을 바꾸는 바람 덕에.


원래 이름은 갯기름나물이다.


보통 햇볕 모래밭이나 바위틈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잎에 광택이 있으면서 달콤하면서도.


참두릅’과 땅에서 나는 ‘땅두릅’이 있다.


참두릅은두릅나무에서 나는 순을 말한다.


땅두릅은나무가 아닌 땅에서 나는 풀로.


불면서 순식간에 우리마을까지 화마가 들이닥쳤다"면서 "감나무밭이 다 타버렸고 집까지 소실돼 이제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하다"고.


피해가 아주 큰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면서 "특히 이달부터두릅출하가 예정돼 있는데 지역 내 대부분두릅밭이 불탄 상황.


받은 시천면 외공·점동·천평·점동마을 등에서 거주했다.


점동마을 주민 정정희씨(79)는 “아직도 가슴이 벌렁거린다”며 “밭에두릅나무를 심으려고 했는데, 순식간에 여기저기에서 불이나서 정신이 없었다”고 말했다.


하문구씨(77)는 “아내랑 둘이 피신했는데.


자연산두릅, 취나물, 개복숭아, 표고버섯 등 청정숲푸드를 생산한다.


청정 임산물과 장아찌, 김치, 페스토 소스 등 2차 가공식자재 등은 직거래를 통해 서울의 호텔·고급 한정식집·레스토랑이나 유기농 브랜드 등에 납품되거나 연간 회원제 회원들에게 공급된다.


고사리,두릅, 고로쇠, 밤 등이 심어져 있고 이제는 주인의 손길이 닿지 않아서 넝쿨만 무성한 곳도 있다.


농사지을 어른이 점점 없어지며 묵은 밭도 있었다.


예전에는 차밭이었던 곳이 고사리밭으로 변한 곳도 많았다.


자본의 소비에 따라 생산되는 농산물도 따라.


질환에 많이 쓰이는 한약재인 독활의 어린 순을 말한다.


두릅나무의 어린 순인 참두릅과 생김새는 비슷한데, 땅에서 자라는 다년생 풀이다.


1990년대 이곳 주민들이 야생 땅두릅을밭에 옮겨 재배하면서 두지리가 땅두릅의 주산지가 됐다.


6월 10일, 전남 무안군 해제면두릅밭에서 장동균 지점장은 안타까운 질문을 던졌다.


두 군데두릅밭가운데 한 곳이 문제다.


그는 우리나라 기후와 토양에 맞는두릅을 발굴했다.


마을의 고목이 된두릅나무에서 우리나라 고유의 품종을 발견하고 복원.


그는 노후에 자연에서 살기를 원했다.


그는 지인의 소개로밭( 2000평)을 구입해 놓은 신전마을로 자연스럽게 귀농했다.


밭에는두릅나무가 심어져 있었다.


이 마을 사람들은 오랫동안 소득작물로두릅을 재배해왔다.


이듬해 3월이 되자, 마을 사람들은두릅을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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