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30분쯤 윤석열 대통령탄핵소추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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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st 댓글 0건 조회 616회 작성일 24-12-07 23:19본문
7일 오후 9시30분쯤 윤석열 대통령탄핵소추안이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열린 탄핵 찬성 집회 현장 곳곳에서 탄식이 터져 나왔다.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역시나” “결국”이라며 실망을 토로했다.
눈물을 보이는 몇몇 시민들도 있었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 정족수 미달로 폐기된 데 따라 본격적인 국정 수습책을 두고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책임 총리제'를 논의할 가능성이 있다.
윤 대통령의 임기 단축을 위한 '퇴진 로드맵' 논의 가능성도 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을 앞둔 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을 제외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하고 있다.
(사진=황정아 의원 페이스북)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탄핵소추안이 7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정족수 미달로 폐기됐다.
의결 정족수 부족에 투표가 성립되지 않으면서 개표 역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 전인 7일 오전 총리공관에서 1시간 20분 동안 만났던 두 사람은 이날 밤탄핵소추안이 부결됨에 따라 8일 다시 만나 향후 정국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두사람 회동에서는 윤 대통령의 2선 후퇴에 따른 사실상의 책임총리제 운영, 윤 대통령 임기 단축을 위한 '퇴진 로드맵.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탄핵소추안이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투표불성립되며 자동 폐기되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탄핵안이 통과될 때까지 반복해 재추진하겠단 방침을 세웠다.
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탄핵보다 더 질서 있고 책임 있는 방식으로 이 위기를 수습하겠다는 입장이다.
7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탄핵소추안표결이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무산되자 AP 통신과 로이터, AFP 통신 등 외신들도 이날 밤 일제히 '한국 국회, 대통령 탄핵 실패' 제하의 기사를 긴급 기사로 타전했다.
로이터 통신은 "윤석열 대통령이 야당에서 주도한 탄핵 표결에서 살아남았다"며 "그의 당(국민의 힘).
이날 본회의에 상정된 윤 대통령 탄핵안에는 재적 의원 300명 중 195명만 표결에 참여하면서 재적의원 3분의 2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