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히 월권적인 부당한 행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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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st 댓글 0건 조회 392회 작성일 25-01-03 17:51본문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체포 영장집행 시도를 두고 "대단히 불공정하고 대단히 월권적인 부당한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공수처의 적법한체포영장집행을 막은 경호처는 국가기관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SNS를 통해 경호처장과 가담자들은 내란 우두머리를 따르는 조폭집단과 다름없다며 특수공무집행방해죄로 체포해 엄중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경호처는 이날 언론 공지에서 "공수처와 국가수사본부가 법적 근거도 없이 경찰 기동대를 동원해 경호구역과 군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오늘 오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체포영장집행에 나섰는데요.
경호처 등과 5시간 30분 동안 대치하다 집행이 결국 무산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체포영장이 집행 중지된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진행된 '윤석열 체포 민주노총 확대간부 결의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윤 대통령의 체포를 촉구하는 문구가 적힌 플랭카드를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석열 대통령체포영장집행이 불발된 데 대해 "매우 유감"이라며 "즉각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체포에 다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체포영장집행이 무산된 직후 "내란수괴를 신속하게 체포하는 것이 우리나라의 위기를 타개하기.
헌정사상 최초로 이뤄진 현직 대통령에 대한체포영장집행이 실패로 돌아갔지만, 재청구 가능성이 남아있어 당분간 일촉즉발의 긴장 상태가 지속될 전망이다.
○한남동 공관 앞 시민 충돌 이날 경찰에 따르면 대통령 공관 앞 집회 참여 인원은 오전 7시 기준 600명(비공식 추산)에 불과했지만, 낮 12시를 지나며.
대통령실 “역대 모든 정부 그랬듯 경호임무에 만전” 대통령경호처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한남동 관저에 들어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대통령경호처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공수처와 국수본이 법적 근거도 없이 경찰.
더불어민주당은 3일 공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체포영장집행을 막아선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을 비롯한 경호처 관계자들을 무더기 고발했다.
민주당 법률위원회는 이날 오후 박 처장과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 이광우 대통령경호처 경호본부장 등 관계자를 형법상 특수공무집행방해와.
공수처는 이날 오후 “계속된 대치 상황으로 윤 대통령에 대한체포영장집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현장 인원들의 안전이 우려돼 오후 1시 30분께 집행을 중지했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체포 및 수색영장 기한이 이달 6일이라는 점에서 조만간 2차 집행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