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사위 김보현 사장을 대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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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st 댓글 0건 조회 395회 작성일 25-01-10 11:12본문
대우건설은 지난달 정창선중흥그룹회장의 사위 김보현 사장을 대표로 선임했다.
김 대표는 공군 준장으로 예편한 뒤 2021년중흥그룹의 대우건설 인수 단장을 맡아 합병 과정을 총괄했다.
2022년 대우건설 고문을 역임했고, 2023년부터 총괄부사장으로 회사 경영에 참여했다.
다만 김보현 부사장이 2023년 사내이사와 지난해 12월 대표이사로 취임하며중흥그룹오너일가의 경영이 본격화된 가운데 이사회도 변화를 맞고 있다.
백정완 대표이사 사장이 물러나며 공석이 된 사내이사에 정원주 회장이 선임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사외이사 5명의 임기도 끝난다.
2021년 1조 넘게 대출 '대우건설' 인수 업황 부진 길어져 유동성 확보 어렵자 지난해 계열사서 차입, 내달 만기 대비 30%대 였던 부채비율 121%로 치솟아중흥그룹이 작년 한 해 계열사들로부터 약 1조원이라는 거금을 부랴부랴 끌어모았다.
대우건설을 인수하며 금융권에서 빌린 대출금의 상환 만기일이 2월.
중흥그룹, 2월 말까지 대우건설 인수금융 상환해야 작년 12곳 계열사서 총 1조1430억원 차입금 조달 인수금융 상환 원활히 마무리될 듯…재무구조 악화 우려도 "당초 계획대로 상환하기 위해 자금 확보 총력"중흥그룹이 작년 한해 계열사들로부터 약 1조원이라는 거금을 부랴부랴 끌어모았다.
다만 김재웅 사외이사와 이인석 사외이사는중흥그룹과 연관이 깊다는 해석이 나온다.
중흥그룹이 대우건설 인수를 추진할 당시 실사를 맡긴 곳이 광장이다.
또 두 사외이사가 소속 변호사와 고문으로 몸담았다.
업계는 두 사외이사를중흥그룹쪽 인사로 보고 있다.
감사위원회 구성은 변화를 앞두고 있다.
대우건설의 경우 지난해 말 정창선중흥그룹회장 사위인 김보현 총괄부사장이 신임 대표자리를 맡았다.
총수 일가가 CEO자리에 오른 만큼 빠른 의사결정으로 건설업 불확실성에 대응하면서도 내실경영에 집중하겠다는 의도로 읽히고 있다.
실제로 김 대표이사는 신년사에서 안전과 함께 내실경영에.
정창선중흥그룹창업자의 사위인 김 대표는 지난해 말 이사회를 통해 CEO(최고경영자)로 선임됐다.
공군 준장으로 예편한 김 대표는 2021년중흥그룹의 대우건설 인수 단장을 맡아 합병 작업을 총괄했다.
2022년부터 대우건설 고문을 역임했고 2023~2024년 총괄부사장으로 회사 경영에 참여했다.
자연스러운 흐름"이라며 "공략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김보현 대표는 지난해 12월 대우건설 대표로 선임됐다.
1966년생으로 대한민국 공군 준장으로 예편한 뒤 2021년 대우건설 인수단장을 맡아중흥그룹의 대우건설 인수 과정을 총괄했다.
중흥그룹지주사인 중흥토건이 지난 한 해 동안 계열사를 통해 1조원 이상의 자금을 차입했다.
지주사 행위제한 요건 해소를 위해 지배구조를 개편하는 과정에서 계열사 흡수합병과 지분 취득 등에 활용할 자금이 필요해서다.
다만 이 과정에서 자금 차입이 급증하며 중흥토건의 부채비율과 치입금.
중흥그룹300억원, 부영그룹 200억원, 롯데그룹 140억원, 삼성전자 100억원 등 수백원 대 기업 기부부터 고 장성환 삼성브러쉬 회장 200억원, 최태원 SK그룹 회장 100억원, 장병규 크래프톤 100억원, 오준호 KAIST 교수 50억원 등 개인의 기부도 잇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