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안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으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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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st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5-06-01 14:16본문
<앵커> 불이 나자 열차 안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승객수백 명이 어두운 터널을 따라 대피하는 과정에서 아찔한 상황도 벌어졌습니다.
[앵커] 하마터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이번 방화 사고는, 신속하게, 서로 도우며 움직인 기관사와승객들의 대처로 큰 인명 피해는 막을 수 있었습니다.
” 사진=A씨 제공 31일 오전 지하철 5호선 화재 당시 지하철 내부에 일시적으로 갇힌승객들은 우왕좌왕 할 수밖에 없었다.
이날 A씨는 이데일리에 “연기가 나고 지하철이 멈춰서승객들이 자체적으로 문을 열었다”라며.
[앵커] 이동 중이던 열차 안에서 불이 난 만큼 하마터면 큰 인명 피해로 번질 뻔했습니다.
다행히 기관사와승객들이 초기 진화에 나서고 성숙한 대처를 보이면서 현장은 빠르게 정리됐습니다.
불에 타지 않는 불연성 소재 객실도 화재 진압에 도움을 줬습니다.
31일 오전 서울 지하철 5호선 마포역~여의나루역 구간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승객들이 선로를 통해 대피하고 있다.
사진은 화재로 인해 대피하는승객들의 모습.
31일 오전 8시 47분께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마포역 사이 지하철에서 방화 추정 화재가 발생해승객들이 대피하고 있다.
미국에서 한 비행기 승무원이 결혼식을 앞둔 예비부부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승무원은승객들에게 부부가 앞으로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결혼 생활 조언을 적어달라고 부탁했고,승객들은 기내에서 메모지와 냅킨 등에 진심 어린.
[앵커] 오늘(31일) 오전 8시 45분쯤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마포역 사이 열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승객들은 열차에서 내려 지하 선로를 통해 대피했습니다.
사진=뉴시스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마포역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승객들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31일 오전 8시47분께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마포역 구간 열차 내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